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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은 구자철 팬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3. 3. 20. 11:50


     '미운 우리 새끼'가 최고 분당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타깃 시청률 5.2%, 수도권 가구시청률 16.1%로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2049 및 가구시청률 모두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예은이 구자철 선수와 봉준호 감독의 초대에서 어디를 갈 것인가 고르는 밸런스 게임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20.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더 글로리'에서 리틀 박연진으로 열연해 화제가 된 배우 신예은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서장훈은 "악역 연기가 굉장히 화제가 많이 됐다. 거기서 기억에 남는 유명한 대사를 살짝만 좀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예은은 '왜 이렇게 늦게 와. 보고 싶어 죽는 줄', '그래서 말인데 동은아, 고데기 열 체크 좀 해줄래?'라고 섬뜩한 대사 연기를 리얼하게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신예은은 '더 글로리' 공개 후 악역 연기로 오히려 SNS 팔로우를 끊는 팬들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연기를 잘해서 얻은 영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허경환 어머니가 "예쁜 얼굴은 코에 점이 있다"라며 칭찬하자 신예은은 "이번에 작품 하면서 성인 임지연 선배와 맞추려고 점도 지우고 나왔다"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신예은은 "K리그 좋아해서 축구 경기를 보러 제주도에 갔다"며 중 1때부터 축구선수 구자철의 팬이라 현재 제주유나이티드FC에 뛰고 있는 구자철을 보러 제주도에 간다고 밝혔다. 이어 신예은이 라디오 DJ 당시 구자철 선수가 깜짝 음성 편지를 보낸 영상이 소개되었는데, '선물'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오열하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에 신동엽은 "구자철 선수의 마지막 은퇴 경기 VS 봉준호 감독의 러브콜"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고 묻자 신예은은 어쩔 줄 몰라하며 고민에 빠졌다. 결국, 신예은은 봉준호 감독을 외치며 "제가 포기하고 경기를 보러 가면 구자철 선수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며 이유를 전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내 스타일로 핑계를 잘 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이날 분당 시청률이 20.4%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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